사라나지구
회사소개

"엄마, 일회용 좀 제발 그만" 잔소리꾼 딸 이렇게 컸어요

특정 행위를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‘습관’은 변화의 동력이 된다. <성공한 CEO들의 성공을 만든 습관>같은 콘텐츠가 대중에게 소구되는 이유다. 스타트업 사라나지구의 서사라 대표(23)와 써스테인어스의 채재훈 대표(33)도 습관의 힘을 믿었다. 서사라 대표는 세제를 구매하는 대신 리필 하는 습관을 들이면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 리필 자판기를 개발했다. 채재훈 대표는 폐식용유의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지하고,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식용유 무인회수기를 개발하였다.
환경을 위한 새로운 습관을 제안한 두 기업은 모두 LG소셜펠로우 선정 기업이다. LG전자·LG화학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는 기후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 ‘LG소셜펠로우’를 13년째 운영하고 있다. 비즈니스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다방면으로 돕는다. 두 대표를 만나 건강한 습관이 환경에 미칠 나비효과에 관해 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