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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 있어도 처벌 안 해, 여전히 일회용품 쓰는 교내 카페

본교 중앙도서관 앞 카페. 주문 단말기 키오스크에서 ‘매장에서 먹고가기’를 택해도 음료가 일회용컵에 담겨 나온다. 매장 한편에는 플라스틱컵이 높이 쌓여 있고, 손님들 모두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컵을 사용한다.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이 2018년에 금지됐지만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. 2018년 입학한 지은경(불문⋅22년졸)씨는 “예전보다 플라스틱 컵 사용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일회용품을 많이 쓴다”고 말했다. “ECC커피숍만 가도 일회용 빨대, 일회용 컵을 쓰는 게 너무 흔히 보여요.”
출처 : 이대학보(https://inews.ewha.ac.kr)